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✈️ 인천공항 공식 발레파킹 ! 예약 방법부터 위치, 비용

링고하니 2025. 4. 25. 11:00

인천공항 공식 발레파킹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.

해외여행은 생각만 해도 즐겁지만 여행지 숙소에 도착하기 전까지는

무거운 캐리어가 항상 걱정입니다. 공항버스 정류장이 가까우면 좋겠지만

저희 동네는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 거리라... 😥매번 여행을 갈때

공항까지의 이동수단을 미리 염두에 둘 수 밖에 없었어요.

원래는 짐을 이고지고 공항버스를 이용했었는데, 아이가 생기고 짐이

늘어나다 보니 너무 힘이 들어 발레파킹을 알아보게 되었어요. 

제주도에 갈때 한번 이용한 후로 너무 편하고 좋아서 해외여행 때도 잘 이용하고 있답니다. 

3인 가족으로 했을때 공항버스 왕복티켓 금액과 발레파킹 금액이

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고, 여행 후 운전에 부담이 없다면

( 남편도 짐들기보단 운전이 낫다고하여..😁)

여행의 시작부터 힘빼지 말고 여유로울 수 있게 공항 발레파킹 강추합니다!!

오늘은 인천공항에서 이용 가능한 발레파킹 서비스에 대해 예약 방법, 비용, 위치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. 


💡 인천공항 공식 발레파킹이란?

발레파킹(Valet Parking)은 공항 터미널 근처에서 차량을 맡기면 전문 기사님이 주차를 대신 해주는 서비스입니다.
여행 전 차량을 지정된 주차장에 세워두고, 도보로 1분 거리로 공항 터미널에 도착 가능! 


🚗 발레파킹 이용 절차 (공통)

  1. 예약하기 (앱/사이트/전화 등)
  2. 공항 도착 후, 지정 위치에 차량 전달
  3. 기사님이 차량 확인 후 주차 진행
  4. 여행 후 귀국 → 도착 시간에 맞춰 차량 인도

📍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발레파킹

      : 트루발렛(하이파킹)

1️⃣ 위치

  • 제 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층 A15번구역
  • 도로에 표시되어 있는 주차대행 글씨를 따라 운전하고 오시면 됩니다. 
  • 톨게이트에도 주차대행 표시가 있는 차로로 이용하면 됩니다.  안내 표지판 잘 보이니 놓치지 마세요!

2️⃣ 예약 방법

  • 트루발렛 사이트에서 예약가능.
  • 대부분 업체는 출국 전날까지 예약 권장
  • 실시간 예약도 가능하지만 성수기엔 접수가 마감될 수 도 있어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. 

3️⃣ 비용

  • 주차대행요금 : 20,000원
  • 일반발렛 : 장기주차장 및 실외주차장에 차량을 보관합니다.  최대 주차요금 9,000원/일 
  • 프리미엄발렛 : 실내주차장에 차량을 보관합니다. 최대 주차요금 24,000원/일
  • 주차대행요금은 발렛 업체에 지불하고 주차요금은 주차장을 나갈 때 톨게이트에서 별도 정산. 
  • 주차대행 요금 카드사 할인있음. (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)

 


📍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발레파킹 : 아마노 주차대행

1️⃣ 위치

  • 터미널 진입 시 주차대행 전용차선(파랑색) 으로 진입.
  • 단기주차장 지하 1층 서편 110 -112 구역에서 차량 접수.

2️⃣예약 방법

  • 아마노(AMANO) 주차대행 사이트에서 예약. 
  • 카카오내비 앱에서 예약 가능. (제 2터미널만 가능 / 카카오내비->내차관리->발레)

3️⃣ 비용 ( 제1터미널과 동일)

  • 주차대행요금 : 20,000원 
  • 일반발렛 : 장기주차장 및 실외주차장에 차량을 보관합니다.  최대 주차요금 9,000원/일 
  • 프리미엄발렛 : 실내주차장에 차량을 보관합니다. 최대 주차요금 24,000원/일
  • 주차대행요금은 발렛 업체에 지불하고 주차요금은 주차장을 나갈 때 톨게이트에서 별도 정산. 
  •  

 

✅발레파킹 장점

  • 짐이 많을 때 편리. 
  • 공항 터미널과 완전 근접!
  • 어린아이와 동반여행일때 집에서 공항까지 편안해요👍
  • 실내/실외 주차 선택 가능
  • 필요 시 외부 세차 추가선택 가능!
  • 항공편 도착시간전 미리 실내로 차량을 옮겨주어서 겨울에 춥지 않고 여름에 뜨겁지 않음.😊 
  • 24시간 연중무휴. 

인천공항의 발레파킹은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여유를 주는 선택이에요.

특히 저는 여행이 끝나고 귀국해서 더 무거워진 캐리어를 끌고 집에 갈 생각을 하면 그게 제일 힘들더라고요.

여독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발레파킹은 이제 저희집 여행계획에 필수입니다. 

남편도 먼저 "발렛예약했지?" 이거부터 챙긴다는..😁
짐이 많거나, 아이를 동반한 여행, 혹은 장거리 여행이라면 꼭 고려해볼 만한 서비스입니다.

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모두 공식 발레파킹 업체가 있으니, 안심하고 사용해보세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