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2월, 태국 치앙마이를 다녀왔어요.작년에 치앙마이를 먼저 경험했던 동생이 QR로 거의 다 결제가 가능하다고 해서,저도 미리 QR을 등록하고 환전은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.그리고 택시를 부를 때는 ‘볼트(Bolt)’ 어플이 제일 잘 잡히고 저렴하다며꼭 깔고 가라고 하더라고요. 그런데… 왜 저는 볼트가 안 되는 걸까요? 😥몇 번이나 시도해봤지만 안 돼서, 결국 어쩔 수 없이 ‘그랩(Grab)’만 깔고 여행을 떠났어요.공항에서 동생이 볼트로 택시를 불렀고, 저는 첫 결제를 QR로 시도했는데…결제 불가!!! 😱 말도 잘 안 통해서 기사님과 저희 모두 당황했어요.“왜 안 되? 왜 안 되지?”만 서로 주고받으며 한참을 어리둥절했답니다.현금도 안 가져간 상태여서, 겨우 호텔에 도착한 후 일행에게 현금을 받아택..